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실 압축 포맷 (문단 편집) == 특징 == 손실 압축은 무손실 압축과는 다르게 인간의 인지와 관련이 있다. 손실 압축은 인간의 두뇌나 감각 기관이 인지되기 어려운 정보를 제거함으로써 실현된다. 때문에 손실 압축 기술은 [[인지심리학]]과 [[선형대수학]], [[컴퓨터 공학]]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아날로그 손실 압축 기법도 있다. 예를 들면 [[NTSC]], [[PAL]], [[SECAM]]은 인간의 시각이 색각보다 밝기에 더 민감하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영장류]]를 포함한 [[포유류]] 동물이 다 이렇다.] 색상(크로마) 신호의 해상도를 줄여 대역폭을 확보했다. 흔히 멀티미디어 데이터로 불리는 영상(정지 영상, 동영상 모두)과 음향 데이터의 저장에 있어 가장 넓게 활용되는 기법이다.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경우 연속적인 데이터를 양자화([[샘플링]]) 하는 과정에서 화질이나 음질을 높이면 데이터 크기가 지나치게 커진다. 이렇게 되면 네트워크의 제한된 대역폭으로 전송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저장에 필요한 장치의 용량이 커져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데이터 크기를 줄일 수 밖에 없는데,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인간이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손실 압축 포맷의 지향점이다. 예컨대 소리의 경우 일반인이 인지하기 힘든 고주파, 저주파 영역이 삭제되며, 동영상의 경우 인간이 인지하는 색각 정보와 패턴[* 음질의 주파수 영역대와 비슷한 개념이다.]을 토대로 인지하기 힘든 영역을 삭제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용량이 20%도 채 안 된다. 이 덕에 데이터 보관 및 전송에 있어 경제적으로 아주 효율적이다. 저장 장치나 네트워크[* 아날로그 신호 또한 대역폭의 한계가 있다.] 비용을 덜 들이면서 고화질, 고음질 데이터를 보관 및 전송하는게 가능해지기에, 현재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위에도 적어놓았듯이, 손실 압축은 '''인지심리학'''에 기반한 기술이므로, 일반 데이터의 경우 적용할 수 없다. 가령 문서에 적힌 내용을 손실 압축하기 위해서는 의미를 추려서 압축해야 하나, 그림이나 소리와 달리 글은 사소한 변화로도 인간의 인지적 변화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렵다. 문서를 그림과 같은 방식으로 손실 압축할 경우 아예 의미가 없어진다.[[http://www.tomscott.com/romeo/|#]] || [youtube(icruGcSsPp0)] || [youtube(JR4KHfqw-oE, start=195)] || || 2010년 버전. || 2019년 버전. || 같은 영상을 여러번 [[유튜브]]에 반복해서 올린 결과물. 횟수가 커질수록 미세한 손실이 계속 쌓이고 쌓여 눈에 띄게 증가한다. 이를 학술적으로는 아티팩트(artifact/artefact) 등으로 쓰지만, 일반적으로는 '''화질/음질이 깨진다'''라고 표현한다. 최근에는 이를 '''[[디지털 풍화]]'''라 부르기도 한다. 멀티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취급하는 데이터의 용량이 무지막지하게 커지게 되는데, 그것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본에서 안 쓰는 부분[* 그 중 음악 파일의 경우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 주파수를 말한다.]을 잘라내서 상당한 용량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 20000Hz 이상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이다. 물론 비손실 압축 포맷에 비해서 단점은 있다. 압축률이 높기 때문에 디코딩에 필요한 프로세싱 자원이 비손실 압축 포맷에 비해 좀 더 많이 든다. 손실압축을 한 뒤 용량을 더 줄이기 위해 무손실 압축 기법도 같이 이용된다. 또한 손실압축 코덱이라도 비트 전송률에 여유가 있다면[* 보통 저품질 스트리밍이나 동영상 사이트의 경우 192k의 비트 전송률을 사용한다. 이 경우는 어떤 식으로 압축을 하던지 192k 이하로 떨어지기만 하면 된다.]. 손실하지 않고 무손실 압축으로 처리한다. 그래서 손실압축 음악파일이라도 특정한 조건 아래에서는 인간이 잘 듣지 못하는 20kHz까지도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